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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울때 가장 중요한 것이 수직공간이 어느정도 있느냐 입니다. 대부분 고양이를 키울 때, 캣타워를 하나씩 놔주곤 하는데, 여의치않은 분들은 가구위, 책상이나 옷장 등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수직공간이 없으면 고양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멀쩡해보여도.. 멀쩡하지않아요 ㅠㅠ 캣타워는 종류가 다양한데요. 높을수록 아이들이 좋아하고, 집에 캣타워를 놓을 자리가 부족하다면 종류 중 캣폴 을 추천드립니다. 제일 큰 장점이 자리확보가 수월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배치가 가능한 점 입니다. 단점은 옵션질이 장난아니라는 것입니다. 발판이나 숨숨집 미끄럼틀 몇개 추가하면 30-50만원 기본입니다. 두번째로 공간 효율이 좋은 캣타워는 '유리부착형 캣타워' 입니다. 유..

흔히 불리우는 코리아숏헤어 고양이가 아니라 다른 품종이 있는 고양이들은 유전병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항상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어떤 질병들이 쉽게 생기는지, 키워도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는지 꼭 확인하고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나 이미 유전병이 있는, 확정된 병명을 가진 고양이들은 대표적인 병명으로는 · 다발성 낭포신 (신부전) 초기에는 장기간 증상이 없으며 대부분이 4세 이상에서 발병합니다. 낭포의 형성에 의해 주위의 압박을 받은 신장은 실질적으로 섬유화가 일어나, 신부전이 됩니다. · 비대성 심근증 (심장병) 비대성 심근증은 심실벽 또는 이완되지 않는 좌심실의 심실간중격이 비정상으로 집중적으로 비대된 것이 특징으로 다른 심장의 질병이나 전신질환과는 별개로 발생함. · 골연골 이형성증 (관절염..

고양이 양치질을 시키려고 첫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려고합니다. 양치질을 한번도 안해본 고양이는 적응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하기싫어서 도망다니고 매우 힘든데요. 처음엔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양치티슈 저같은 경우 요 제품을 이용했는데, 반려동물 용 치아티슈를 사용하시거나 이게 별로다 라고 생각되신다면 반려동물용말고 사람 아기용 구강티슈를 쓰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아기용 구강티슈도 나중에 알고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화학 보존제가 들어있지않아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어 사용하였고 체감상 동물용보다 나은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티슈로는 완벽하게 치석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양이가 양치에 익숙해졌다면, 칫솔질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치약 처음 칫솔질 할때는..

100% 경험담. 집에서 고양이키울 때, 무조건 있어야 하는 고양이 전용 화장실과 모래 ! 집에 화장실과 모래도 만들어 줬는데 자꾸 밖에다 실수하곤 하지 않으셨나요? . 원인은 바로 이것에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이였던 것이죠 ! 화장실에 불만이 있으면 이런 행동을 하곤 합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엄청 깨끗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지저분하면 사용하지않거나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화장실 관리를 꾸준히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소변태러, 소변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느냐 1. 감자를 캘 때 주변까지 많이 퍼서 버린다. 절 ~ 대 모래가 아깝다고 감자와 대변만 캐고 버리면 안됩니다. 그 주변 약 3CM 의 범위까지 크게 퍼서 버려야 깨끗히 치운것이라 인식하여 소변 실수를 할 확률이 ..

고양이가 아파서 약을 먹여야하는데 도저히 먹질 않을 때 쉽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 1 가장 단순한 방법은 병원에서 판매하는 고양이 투약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투약기에 알약을 끼운 후 고양이 목 안쪽으로 꿀떡 삼키게 쑥 밀어 넣는 방식입니다. 투약기는 동물병원이나 약국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을 벌려 어느정도 입안으로 투약기를 넣은 후 빠르게 밀어주면 알약이 밀려나오면서 목 안으로 쏙 들어가 고양이는 뭘 먹었는지도 모르는 어리둥절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방법 2 두번째는 간식과 섞어주기 입니다! 스낵과자 사이에 알약을 몰래 넣고 잘 섞어 알약에 스낵과자향을 입힌다음 쥐도새도 모르게 꿀떡! 삼켜버리는 방법입니다. 이런 스낵류 제품을 이용해 먹..

지각과민증후군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가 갑자기 등이 꿀렁임이 심해진다던지, 우다다를 심하게 한다던지 갑자기 등과 손 주변 등 그루밍을 엄청심하게 한다던지 심지어 일부 털까지 빠진다면? 지각과민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정보가 없고 명확하지않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증후군으로 모든 연령, 품종, 성별에 상관없이 집고양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보통 고양이들이 성숙기에 도달한 후에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1살에서 5살 사이의 고양이에게서 처음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희집 고양이도 2살에 등 꿀렁임이 시작되었고 매우 스트레스받아하면서 구석에 숨어서 몇달을 지냈습니다. 증상 과도한 등 꿀렁임, 오버그루밍, 우다다, 신경질, 꼬리잡기, 배뇨실수 등이 있습니다. 원인 증후군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