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가 소변실수, 대변실수를 자꾸해요 원인은 화장실?

투돌스 2021. 1.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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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경험담.

 

집에서 고양이키울 때, 무조건 있어야 하는 고양이 전용 화장실과 모래 !

집에 화장실과 모래도 만들어 줬는데 자꾸 밖에다 실수하곤 하지 않으셨나요?

 

.

 

원인은 바로 이것에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이였던 것이죠 ! 화장실에 불만이 있으면 이런 행동을 하곤 합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엄청 깨끗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지저분하면 사용하지않거나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화장실 관리를 꾸준히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소변태러, 소변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느냐

 

 


 

1. 감자를 캘 때 주변까지 많이 퍼서 버린다.

 

절 ~ 대 모래가 아깝다고 감자와 대변만 캐고 버리면 안됩니다.

 

그 주변 약 3CM 의 범위까지 크게 퍼서 버려야 깨끗히 치운것이라 인식하여 소변 실수를 할 확률이 줄어들죠.

 

물론 버리는 모래의 양이 많겠지만 주변에 실수해서 이불빨고 청소하고 하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2. 2주간격으로 화장실을 청소한다.

 

화장실을 2주 간격으로 청소합니다.

 

기존 모래를 싹 버려주시구요. 청소 세재가 남지않도록 깨끗하게 청소 후 건조하여 새로운 모래를 깔아줍니다.

 

이게 정말 모래소비도 많고 귀찮지만 이렇게만 해줘도 소변실수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습니다.

 

2주가 너무 빠르고 어렵다면 3주라도 못해도 4주라도 한번씩 싹 비워주고 청소해주면 아이들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다묘일 경우 고양이 마릿수 + 1

 

 

집에 다묘를 키우시는 가정이 많습니다.

 

2마리니까 하나씩 쓰라고 화장실을 배치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화장실을 배치할땐 고양이 마리수에 한개를 더 배치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고양이도 서열이 있고 서로 매너가 있기 때문에 한마리가 특정 화장실을 사용중이라면 원치않은 곳에 마지못해

 

볼일을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여유분으로 하나를 더 배치해 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4. 화장실 갯수가 2개 이상이라면 떨어트려 다른환경에 배치하기

 

 

고양이는 자기자신이 어디서에서 주로 활동을 하는지, 어떤곳이 깨끗했으면 좋겠는지 아는 동물입니다.

 

화장실을 배치할 때도 자주 가지않는 장소나 활동반경에서 어느정도 격리된 다른 환경 등에 배치해주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을 한군대에 몰아주면 그냥 넓은 화장실, 한개의 큰화장실 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산시켜줌으로써 특정장소에는 대변 위주로 자주보고 특정 장소는 소변만 자주보는 전용화장실처럼 탈바꿈되어있는

 

매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경험담

자꾸 첫째 고양이가 사람이쓰는 화장실 구석에 대변을 계속 싸는걸 목격 후

위 방법을 통해 100% 개선되어 지금은 절대 다른곳에 볼일을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테러한다고 혼낼게 아니라 원인을 찾고 해결해주는 것이 집사의 역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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